싱 1에 이어진 씽2게더.
음악적 재능으로 똘똘 뭉친 동물 공연단의 이야기다.
더빙판도 좋지만, 꼭 노래가 나오는 원곡은 원어로 해서 아이들에게 들려주길 권장~!!한다.
(넷플이면 한글 자막에 원어로)
저희집 꼬마들은 퀸의 Don't stop me now와 함께 이 노래만 들으면 에너지가 솟구친다는......
바로 Could Have Been Me (사춘기 늑대 소녀의 '그냥 내 맘대로 할려고')
💫 한 줄 요약 : 주인공 단장 문과 단원들은 과거의 록스타 클레이 캘러웨이(U2의 보노 BONO)를 새 쇼에 캐스팅하려 최선을 다한다.
떠돌이 공연에 실력을 인정받지 못하며 단원들은 기가 죽지만, 코알라 문 단장만은 분명히 '우리를 알아보는 이'가 있을 거라고 호언장담한다.
그럴 때 기회가 찾아온다. 바로....
레드쇼어 시티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쇼가 펼쳐진다는 소식을 듣고 도전한다. 초대형 크리스탈 기획사 건물에 잠입하는 단원들.
록스타 클래이의 팬이었던 크리스탈 회장은 '친분 있는 록스타 클래이를 출연시키겠다'는 코알라 문 단장의 말을 믿고 초대형 쇼를 계약한다.
하지만 쇼는 쉽게 진행되지 못한다. 짧은 기간 내 기획 1도 되지 않았던 쇼를 바로 기획하고 각자의 안무와 스토리를 짜야했고,
알지 못하는 록스타 클래이에게 카멜레온 아줌마 비서를 보냈지만 문적박대 당한다.
연습 한참 진행 중 회장 딸이 불쑥 들어와, 자신을 주인공으로 써라 한다.
갱단 두목 아빠를 둔 고릴라 로니는 춤 하나 배우기도 힘들고, 수줍음 많은 코끼리 미나는 키스신 하나에도 자신 없어한다.
단원들은 포기하지 않는다. 다시 단장과 로커 고슴도치 애쉬가 록스타를 만나러 갔고, 음악에 대한 진심을 전한다. 25명 자녀를 둔 가정주부 돼지가수 로지타 역시 포기하지 않는다.
마침내 배역을 다시 정하고 회장 몰래 공연을 시작하기로 한다.
자신의 배역을 맡아 최선을 다하는 늑대 회장의 딸 포르샤,
회장의 방해공작을 막으며 착착 진행되는 환상의 공연.
공연의 마무리는 두 록스타의 듀엣으로 마무리된다.
💫 About 보노
1960년 5월 생
아일랜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U의 리더 보컬
14살에 엄마를 잃은 보노의 음악관은 밥 딜런, 데이비드 보위, 엘비스 등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프론트 맨이자 록 보컬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보노는 어느 순간부터 늘 투명한 색안경을 쓰고 다녀 이제는 없으면 이상하다고 할 정도이다. 알고 보니 '녹내장'으로 인해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스티브 잡스와 절친이기도 했던 그는 2009년 페이스북 투자주식으로 최소 22억 달러 잭팟을 터뜨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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