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2020년 리뷰 내용을 재편집한 것입니다.
국내에서는 D사의 화이트 제품이 한국인에게 인기가 좋은 턴테이블.
개성 있고, 조금 더 마니아스러운 제품을 찾다 반자동 동작이 가능한 Thorens TD 295 Mk4를 검토해봤다.
음악을 좋아하지만 다른 방법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 멋진 턴테이블을 원하지만 개성 만땅의 제품을 원하는 분. 중저역의 선예도에 대해 초조해하고 수천 만원 가치가 있는 장비를 갖고도 LP 사운드 트랙 하나에 몇 시간씩 움직이는 사운드 애호가. 요즘은 오디오 마니아라고 하던가.
작고 섬세한 것에 신경써 업그레이드하는 사람만이 이 턴테이블에 맞다고 할 수 있다. Thorens가 흥미롭게 아날로그 틈새시장을 공략하면서 이 제품은 의미가 크다.
이 제품은 벨트구동 방식이며 유럽에서는 이미 많은 인기를 누렸다. 430 x 145 x 365mm이고 무게는 약 8.5kg. 다소 조밀한 목재 베니어로 덮인 MDF주각으로 구성되어 그 아리 무거운 알루미늄판이 위치한다. 전자제어 가능한 내장 AC모터는 33.33 rmp에서 44 rpm으로 전환된다. 알루미늄 플래터(일요일 아침 성당 종소리같은)는 효과적인 펠트 매트로 적신다.
오른쪽에 위치한 타원 스타일러스와 무게와 쓰레드 방지 스케이트를 갖춘 오디오테크니카의 AT-95E카트리지가 장착되어 Thorens의 낮은 중량으로 슬림한 암튜브 TP41 톤암이 있다.
왼편에 별도의 전원스위치가 있는 옆에서 속도 선택이 가능하다.
TP295설계의 주요 특징 중 하나가 반자동 작동이다. LP의 끝에 도달하면 전력이 차단되어 회전이 멈추며 턴테이블이 off 된다. 다른 반자동과는 약간은 다른 장단점을 갖고 있다.
먼저 단점은 사용자 작업과 턴테이블 노동력을 줄인다. 하지만 완전 자동이 아니기에 절반의 교체작업은 수행해야 하며, 진동과 사고에는 노출될 수 있다. 사람이 실수로 스타일러스를 두드린 경우 LP위로 스케이트를 타거나 다른 곳으로 튈 수도 있다.
하지만 궁극적 장점이 존재한다. 의자에 앉아 잠들거나 장소를 떠날 때에도 lp를 신경쓸 필요가 없다. 불필요한 턴테이블의 마모를 방지하며, 밤새도록 작동하지 못하도록 한다.
추가 기어링도 없이 스위치 off 모드가 활성화 가능하다. 고전적으로 반자동 턴테이블을 여러 부품을 사용해 톤암을 들어 올리고 되돌려 놓는다. 음질을 최소한으로 관리하면서 경로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트랙을 재생해 보면 TD 295의 엄청난 접지력에 감탄한다. 마치 톤의 무게로 땅으로 고정된 것처럼 너무 무겁고 견고해 사운드 스테이지가 약간 떨어진다. TD 295는 트랙에 어떤 턴테이블에서도 거의 볼 수 없을 정도로 흔들리거나 불안정감을 가지지 않는다. 특히 벨트 구동이 꽃이다. 저음이 묵직하면서도 부드럽게 움직인다. 그 자체가 확실한 '베이스'를 만들 수 있다는 신뢰를 준다.
음악적인 댐핑 요소(저항이나 마찰, 제동이 큰 부분)라면 중음이 황금색을 띤다는 것이다. 소리가 지나치게 따뜻하지 않으며 약간 부드럽다. BASS는 당연히 유기적이고 개성 있으며 보컬은 인간적 따뜻함과 함께 완전히 낭만적인 편안함을 선사한다.
트레블과 미드레인지는 어느 시점에서도 변화없는 안정성을 보였다.
결론 -
너무 비싼 제품?! 별로이다. 하지만 이것은 오디오 애호가를 위한 릴리즈보다는 향상된 생활밀착형 제품이다. 사운드 측면에서 오디오 애호가가 반대할 수 있는 타입일 수도 있지만 일상 속에서 사용하기는 너무나도 멋지다. 따뜻하며 매력적이며 편하게 작동 가능하다.
장점 : 베이스, 견고한 구조, 일상과 마니적 요소의 여러 부분을 중립 시켜 사용상 용이.
단점 : 중음의 비해 너무 두드리지는 따뜻함?
** 항상 구매시 카트리지 확인에 주의!
카트리지 업글
바이닐이 최근 르네상스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아날로그 체인의 음질을 개선하려면 턴테이블 업글이 필수이다.
물론 이것은 하나의 옵션이며, 많은 이들에게 합리적은 계획이다. 소스의 품질을 개선하면 전체의 하이파이 음질 향상이 있다. 여기서 잘못하면, 앰프나 스피커에 아무리 비용을 들이더라도 치명적인 '턴테이블'에서 파생된 실수를 커버하지는 못한다.
턴테이블이 표준이하의 음질을 생성하는 경우, 앰프와 스피커를 통해 여기저기서 톤을 변경할 수 있지만 품질은 바로 향상되지 못한다.
새 데크에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사운드 품질을 업그레이드하는 방법? 운이 좋다면 30~50 정도로 충분하게 사운드 변화를 가진다. 이후 여유가 된다면 100~150 정도의 모델, 이후 400~500 정도의 모델, 마지막으로 1천만 원 이상의 모델로 넘어간다. (물론 수입이나 생활에서 감당 가능하다면, 취미는 취미일 뿐 업이 아니다)
다른 방법으로 암 품질 개선에 도움 주는 데크 아래의 진동 흡수 슈즈...
카트리지 교체.
인기 있는 저비용 데크(턴테이블)를 하나 구매한다. 30~50 정도면 충분히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이후 카트리지를 약 10~20 사이에서 골라 업그레이드한다. (예를 들어 Ortofon 2M Red).
만족이 되지 않으면 2M 블루 스타일러스(약 10만 원대)로 교체. 두 카트리지가 본체를 공유하기에 2M Red의 스타일러스를 2M Blue의 카트리지로 교체하면 실제로 정확한 2M Blue로 변형 사용이 가능하다 (아직은 이해 불가...)
<사용법 - 역시 제품이 없으니 이해 불가>
암에서 카트리지 제거 전 OM5e에 스타일러스 가드를 놓습니다. 나사를 천천히 풀고 반대쪽 끝에 너트가 있음을 인지합니다. 둘 다 잡아야 합니다. 너트와 나사를 제거하고 안전한 곳에 두십시오. OM5e후면에서 4개의 와이어를 제거합니다. 전선은 꽉 맞기 때문에 단단하며 부드럽습니다. 완료되면 스타일러스 가드가 부착된 상태에서 이 카트리지를 안전한 곳에 보관합니다. 상자에서 2M Red를 꺼내고 뒷면의 색상 조정 전선을 밀어냅니다. 2M 레드의 뒷면에는 각 전선에 맞는 컬러 가이드가 있습니다. 턴 어블의 플래터에 <유선> 카트리지를 놓습니다.
그런 다음 2M 레드의 나사를 제거하고 손가락 리프트를 통해 암에 밀어 넣습니다. 이렇게 하면 손가락은 제자리에 유지됩니다. 2M 레드를 각 나사 아래에 놓고 제공된 드라이버를 사용해 고정합니다. 새시에는 나사산이 있으며 여기에는 작은 너트가 필요치 않습니다. 나사를 너무 과도하지 조이지 않게 조심합니다. 다운 포스 수치를 다시 보정합니다. 이것은 2M Red가 더 무거운 카트리지이기에 필요합니다.
카트리지 교환으로 얻는 차이
- 음악은 더 풍부하고 꽉 찬 느낌으로 들린다. 깊이감이 차이가 생기고 베이스가 안정적으로 들린다. OM5e가 모든 영역대가 투사하는 게 어려웠고 깊지는 못했다. 2M Red를 통해 베이스 보강이 가능하며 낮은 주파수 기반의 리듬감을 제공한다.
선명도와 투명성이 높아지며 소음이 감소된 느낌도 있다. 가장 두드러진 것은 트랙의 초기에서 피츠제럴드(Fitzgerald) 노래를 들을 때 놀랍게도 목소리 주변에 더 많은 리버브가 생긴다는 사실이다. 목소리를 둘러싼 공간과 공기는 음악의 성격을 더해 긴장감을 높여준다.
말하자면 정확히 새로운 초점을 제공한다. OM5e가 약간 고음에서 돌출적이라면 2M Red는 적절히 잘라내어 새로운 디테일로 완성하는 느낌이다.
<쿠키 Q&A>
Q. 카트리지와 스타일러스 수명은 얼마이며 어떤 비트에서 빨리 닳게 되나요?
정확하게 말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하지만 오용하지 않으면 보통 잘 설정된 카트리지는 1000시간씩은 보장한다. 정상적 사용에서 가장 빠르게 닳는 부분은 고무 서스펜션이다.
Q. 어떻게 해야 카트리지 스타일러스의 빠른 소진을 피하나요?
크게 시스템 유지관리와 청소이다. 정기적인 턴테이블 설정, 청소이다. 탄소섬유브러쉬를 사용하는 걸 추천하며 모든 레코드 재생 전에 캔틸레버 밑면을 스타일러스 팁 쪽으로 닦아냅니다. 유체가 본체 내부에 들어가면 내부에 손상되므로 세척 솔벤트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Q. 카트리지 질의 차이가 나는 이유는 뭔가요??
간단하게 스타일러스 프로필. 얼마나 많은 레코드 월을 읽는지... 즉 정보량의 차이이다.
Q. 움직이는 코일이 더 낫나요?
움직이는 코일 카트리지를 만들려면 더 많은 공정이 필요해진다. 기본적으로 신호가 생성되는 방식(코일 사이를 이동하는 자석이 아니라 자석 사이를 이동하는 코일)은 전기 신호기보다 일정하며 빨리 반응한다.
그 결과 더 풍부하고 역동적인 사운드 성능을 이끌어낸다. 또한 코일 설계 시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며 제조사는 가동 코일제품에 더 많은 프리미엄 구성요소를 보유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Q. 카트리지는 어떻게 설치하나요? 흔히 실수를 하지 않나요?
가장 흔한 실수는 단순히 카트리지만 꽂고 / 톤암과 헤드 쉘에 나사로 고정하는 일입니다. 수직하향힘을 제외하고 다른 힘이 가해지지 않고 카트리지가 레코드 그루브에 정확히 정렬되지 못합니다. 올바르게 카트리지 정렬을 위해 인터넷에 널린 정보를 이용해 2점 카트리지 정렬 각도기를 구합니다.
Q. 카트리지 장착 시 따로 사운드 개선을 위한 조정법이 있나요?
제조업체의 지침을 잘 보고 따르면 됩니다.
Q. 카트리지를 어떤 암에 설치하나요? 서로 궁합이 있나요?
완전히 개인적 성향의 음악처럼 카트리지와 조합도 확인해봐야 합니다. 난해한 부분입니다. 이것은 톤암, 카트리지 질량으로 시작해 여러 난수를 발생합니다.
Q. 카트리지 나사와 와셔.. 중요하나요?
제조사가 제공하는 정밀 가공된 볼트를 추천합니다. 이상적으로 톤암에 직접 연결해 가능하면 와셔를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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