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야 Tip- 생활 속 제대로 활용해 보기

아이폰에는 『 시리 (Siri)  』 라는 비서를 품고 있습니다. 갤럭시에는 빅스비인가요?

하지만, 대다수의 유저들이 어떤 이유나 환경에서 시리를 제대로 활용 못하고 있습니다.

모든 시리의 명령어 목록을 찾아보고 당장 시리야를 적극 이용해 보기 바랍니다. (생활의 질이 달라집니다)

생각보다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

왜인지 모르지만 애플에서는 명령어 리스트는 공개하지 않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시리'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엘리베이터를 두고 계단으로 다니는 격입니다.

 

오늘은 (거의) 모든 시리야 명령과 '제가 주로 사용하는 Tip'까지 섞어 알려 드립니다.

 

아날로그적인 시리를 제대로 비서처럼 부려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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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어 "시리야~"가 먹히지 않는다면

아이폰 / 아이패드 등 시리가 켜져 있다면 근처에서 "시리야~"만 해도 반응(하단 중앙에 동그란 문양)이 나와야 합니다. 한데 이런 반응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설정은 간단합니다.

설정 ➡️ 시리 및 검색 ➡️ 최상단 'Siri야' 듣기를 켜면 됩니다. 껐다가 켜면 '음성' 재설정됩니다.

시리야 듣기를 처음 한다면 다음과 같이 5단계를 거쳐 '타인의 음성'과 '핸드폰 주인'음성을 약간 구분합니다. 

이 과정은... 직접 실험해 보면 아시겠지만 - 가족 등 비슷한 음성인 경우에는 "시리야~" 명령에 반응하나, 음의 톤이 다르거나 타인이 말하면 '시리야'를 말해도 잘 반응하지 않습니다. 

 

이하. 시리야 명령어는 기본이니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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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는 어때?

당연히 날씨는 기본적으로 홈화면에 많이 나옵니다.

"오늘 날씨는 어때?" 아침에 궁금하면 물어보면 됩니다.

 

하지만, 이런 것도 시리는 합니다.

"오늘 비 오니?", "오늘 우산 필요해?"

"내일 아침 온도는 몇 도야?"

"뉴욕의 현재 날씨는 어때?"

간단한 주가 및 긴급

주식을 하고 있나요? 그럼 다음과 같은 명령으로 간단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얼마야?"

"코스닥은 어때?" "나스닥은 어때?"

"시리야 긴급!!" 하면 경찰서 소방서 연결 중 선택 가능.

 

자주 다루는 작동

여러 앱이나 온 오프 기능이 잦은 내용을 몇 번의 터치를 거치지 않고 바로 설정 가능합니다.

"블루투스 켜(꺼)"

"와이파이 켜(꺼)"

"셀카" "사진 찍어"

"사진" (사진앱 열기)

"밝기 줄여" "시리야 더 밝게"

"볼륨 10%" "볼륨 줄여(높여)"

"카카오톡(앱) 열어"

"저장공간이 얼마나 남았어" 설정정보확인

 

일정 및 알람

스케줄을 잡고 - 알려주는 것은 비서에게 맡기세요

", 오늘 약속은 뭐가 있어?"

"내일 오전 10시 30분에 00 업체미팅 일정 잡아"

"2023년 석가탄신일은 무슨 요일이야?"

"오늘부터 내년 5월 26일까지 며칠 남았어?"

"내일 모든 알람(일정) 삭제"

 

해외여행 시 통역

팁에 대한 연산도 해외에서는 가능합니다. (한국은 팁이 없다고 경고하지만!)

"68000원(달러, 엔, 위안화)의 00명 15% 팁은 얼마야?"

환율, 환적에 따른 내용도 볼 수 있습니다.

"5달러는 얼마야?"

"지금 뉴욕(한국)은 몇 시야?"

반응형

"프랑스어(북경어, 일본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로 '화장실이 어딥니까?"

 

간단한 연산 

숫자 연산이 이런 것도 가능합니다.

"16의 제급근을 구해줘~"

"화씨 60도는 몇 도야?"

"2갤론은 몇 리터야?"

 

 

간단한 장보기 메뉴

장을 보러 가야 하나요? 그럼 출발 전에 살 것을 미리 적기도 하죠?

이렇게 해 보세요.

"메모에 고추장 간장 된장이라고 적어"

 

음악 (애플뮤직)

이전 음악 이어서 재생

"시리야, 음악 듣자" , 중지 / 건너뛰기(다음), 이전

애인과 좋은 시간을 보내면서 '찬스!'의 느낌을 가진다면 언제 이리저리 보면서 적당한 음악을 찾나요?

이때 한 마디 하세요 "감미로운 음악 틀어~"

물론 "크리스마스 캐럴 틀어"나 "2020년 음악 틀어"나 "디즈니 OST 틀어" 같이 복합적 명령도 가능합니다.

음악 가사를 보고 있다가 마음에 드는 가사 내용이 있다면 "꾸욱~"눌러보세요. SNS나 문자 등으로 공유도 가능합니다.

"

모르는 노래가 나오는데 좋아 알고 싶다고요?

그럼 바로 시리에게 물어보면 됩니다.

 

요리할 때나 컵라면 알람

간단하게 컵라면 시간을 재고 싶나요? 그럼 핸드폰을 옆에 두고 한 마디면 끝이죠.

"시리야 3분 타이머"

가스불에 요리를 올려놓고 다른 일을 하고 싶나요? 그럼 요리 시간을 정해 두고 근처에서 다른 일 하시면 됩니다.

"시리야 30분 타이머"

 

운전 시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낼 때

"시리야, 아내(연락처에 관계설정되어야 함)에게 전화해"

"시리야, 엄마한테 "곧 도착해"라고 문자 보내"

(운전 시) ㅇㅇ 에게 스피커폰으로 전화해.

 

단어 및 백과사전

"000 뜻은 뭐야?"

"재밌는 이야기 해 줘"

 

위치 인식 후 연동

집이나 회사의 위치를 아이폰에 인식 가능한 것은 아시죠?

그렇게 회사나 특정 위치를 지정했다면 다음 같은 명령도 가능합니다.

"시리야 집을 떠날 때 차키를 꼭 챙겨라고 상기시켜 줘"

 

기기를 찾을 때

"내 아이폰 어딨어?"

"내 아이패드 어디 갔어?"

 

사진 웹 검색 및 메모 검색

"BTS 최근 사진 보여줘"

"(000사람이름) 앨범 보여줘"

 

비밀번호를 여러개 메모에 저장해 놓고 일일이 찾기 힘드시죠?

만일 네이버 비번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그냥 "메모에서 네이버비번 찾아줘"라고 하면 됩니다.

메모 안에서만 검색합니다.

"메모에서 000(키워드) 찾아줘"

 

내비 보조 기능과 생활 정보

간단하게 집으로 돌아가는데 가깝고 대강 아는 길이다? 그럼 이렇게 말해 보세요.

"날 집으로 데려다줘" = "집으로 가자"

"가까운 병원(약국)은 어디야?"

"가까운 카페는 어디야?

"가까운 동물병원 알려줘"

"근처 중국 식당 알려줘"

 

주유소

"지금 경유는 얼마야?" = "가까운 주유소 알려줘"

"가까운 LPG 알려줘"

전기차 충전(아파트포함)

"가까운 충전소 알려줘"

 

일부 경기 정보

미국 위주의 경기 정보가 제공됩니다.

농구 / 크리켓 / 미식축구 / 골프 / 아이스하키 / 축구에 대한 내용입니다.

축구를 선택해 보면

잉글리시 리그 챔피언십 / 스페인 세군다리  두 개가 나옵니다.

제가 응원하는 "그린베이 패커스 경기"라 하니 경기예정 내용이 보여집니다

"(팀 이름) 경기" 하면 마지막 점수가 보입니다.

좀 더 업그레이드된 내용도 볼 수 있습니다.(국내가 아니라 미국이라 별 필요 없지만)

애플 홈피의 시리 사용법을 알려면?

"시리야 도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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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시리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남부지방엔 비가 추적추적 오네요. 다들 한 주의 중간, 활기찬 수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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