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 초딩들과 함께 본 썰
초딩1 아들 녀석이 아바타 보겠다고 조르던 중 기회가 왔습니다. (애들 태권도 관장님이 워낙 DC,나 히어로물, CG영화 팬이라 늘 이야기를 해서 어린 녀석들 가슴에 불을 지펴 놨네요. 아바타 꼭 개봉하면 봐라고...) 지난 토요일 기분이 처지고 Depression이 온 상태에서 나의 사랑 '소파'와 일심동체가 되어 잠을 계속 자고 있을 때였습니다. 아내가 아들 둘과 함께 아바타를 저녁에 보고 와라고 표를 끊어 줬습니다. 크게 관심도 없었지만 - 그래도 간만에 영화관이라~는 생각에 아이들처럼 들떠 나왔습니다. 영화를 볼 때 여러분은 어떤 것을 보시나요? 배우의 연기를 보시나요? 아님 화려한 CG를 즐기시나요? 영화를 볼 때 전 조금 다른 것을 봅니다. 주변 인물 특징과 구도(카메라 앵글 및 스킬)와 전개..
리얼리뷰실
2022. 12. 20.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