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알리발 제품을 많이 구매해 봤습니다.
한 때 광군제 때 많이 들일 때는 웬만한 중고소형차 한 대 가격까지 산 적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알리발 제품을 소비했던 과거를 반성하며, 또 알리발 제품에 흠뻑 빠져가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성공적 구매의 정보를 공유해 봅니다.
들어가기 앞서
이제 알리발 제품은 다들 아실 겁니다.
그럼 알리발 제품을 왜 쓰는 걸까요?
간단합니다.
- 상상 속 부품 하나까지 다 있다.
- 싸다 (정말 싸진 않습니다)
- 생각보다 빠르다 (1달 보통이었는데 1주일 이내, 2~3일 만에 받는 제품도 많아졌습니다)
- 품질 선택이 가능하다.
- 재밌는 제품도 많다.
한데 무조건 성공도 아닙니다. 힘들게 해외 카드 등록해서 알리를 시작한다고 해도...
알리구매는 경험이 없으면 실패할 확률도 높습니다.
알리 구매 실패를 줄이는 방법
알리에 구매 실패는 여러 경험으로 몇 가지 큰 경우의 수가 생깁니다.
1. 너무 싼 제품은 제외한다.
알리에는 품질이 나뉘어 존재합니다. 만일 2천 원짜리 2천 원짜리 케이블을 산다면
- 평균 단가가 얼마인지를 봐야 합니다. 딱 2천 원짜리면 되겠지 하고 - 싸다고 사 버린다면 실패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비슷한 케이블이 800원부터 1만 원짜리까지 존재한다면 3~4천 원 위의 제품을 구매하길 권합니다.
2. 구매 후기가 너무 적은 제품, 네가티브한 제품은 제외한다.
구매 후기가 적다는 것은 새롭게 계정을 파거나 올렸다는 겁니다.
구매후기 점수가 수백 수천 명이 구매해도 좋다면 굳이 새로 팔 필요가 없겠죠.
새롭게 올리고 구매후기가 적은 것은 '뭔가 구리다'는 반증입니다.
3. 제품을 모아 할인하는 것은 경계한다.(공짜는 없다)
3개 모아서 5천우너 - 이런 세일이 있습니다.
대다수 필요 없는 제품 혹은 잘 팔리지 않는 제품을 모아 팝니다.
이런 제품을 실제로 사 보면 위의 두 경우 수가 아니면 - 품질의 문제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4. 브랜드를 찾는다.
분명 중국내에서도 브랜드는 존재합니다. 애플 부품 액세서리 - 벨킨이 미국서 존재한다면...
알리에는 샤오미나 베이서어스(Baseus) 같은 브랜드가 있습니다.
물론 베이서어스도 이제 가격 메리트는 매우 떨어졌지만(받을 건 다 받는 느낌).. 그래도 타사에 비해 품질은 괜찮은 제품이 많습니다.(전부는 아닙니다)
리뷰제품 : 탁상용 가죽 보호 매트
구매처 : SYNHWEI오피셜 스토어
크기 : 70 x 35 cm
재질 : PU 인조가죽(방수)
(ㄱ자 대형 책상이라 한 단계 더 큰 것을 살걸 하는 후회)
주문 : 1월 25일(수) 밤
도착 : 2월 9일(목) 아침
색 : Navy Blue
키워드 -
#대형사무실
# 책상보호매트
#PU가죽
#방수 데스크매트
제 책상은 낡았습니다. 10년도 넘게 오래되어 못 있는 자리는 툭 튀어나와 있습니다.
이런 낡은 책상을 이사 때에도 바로 버리지 못하는 것도 -
마치 낡은 면 T를 입으면 편안하게 느끼는 그런 감성과 연결된 게 아닐까 합니다.
아침에 달력? 같은게 택배가 와 있어서 뭔가 뜯어봤습니다.
지난번 주문했던 책상 매트네요.
보면 2월 2일에 국내에 도착했는데, 이제야 집에 도착했습니다.
대강 중국서 1주일, 한국서 1주일 걸렸네요.
알리의 일반적인 배송 속도입니다.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된 동기는 낡은 책상을 조금이나마 커버해 보고 싶어서였고
- 가죽 자체의 재질이 책상의 차가운 재질보단 촉감이 좋아서였습니다.
부가적으로 툭~ 튀어나온 못자국도 느끼지 못하겠죠.
제품은 여러 제품군 중에서 하위 30~40%선에서 골랐습니다. 가격은 1만 원 정도 저렴하나 퀄리티가 너무 떨어지지 않는~
제품포장은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다른 제품과 뒤섞여 같이 오기 때문에 안 찢어진 것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펼쳐 보면 대강 이런 모습입니다. 당연히? 달력처럼 반대로 돌돌 감아서 좀 더 평평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전체적인 퀄리티는 괜찮네요. 다만 앞서 말한 대로 대형 ㄱ자 책상인지라 한 단계 더 큰 제품을 구매하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제품을 묶는 가죽끈도 같이 옵니다.
단점이라면 - 아무래도 가격이 이렇다 보니 가죽이 많이 얇은 느낌입니다.
한 1~2mm 정도만 더 두꺼웠다면 좋았을 거라 생각되네요.
예전에 국내외 브랜드 가방도 많이 리뷰했는데 30~50만 원 정도의 퀄리티에 버금갑니다. (절대 사라고 하는 광고 아닙니다)
사진은 네이비 보다 자연광이 약해 검은색 비슷하게 보이는데 - 네이비입니다. (하단 우측 사진 참고)
다만 가죽 안쪽은 거칠고 마무리가 약간 좋지 못합니다.
이상으로 알리서 산 데스크 가죽 매트 리뷰해 봤습니다.
짬짬이 시간 나면 이런 리뷰도 남겨 보겠습니다.
아, 그냥 나가려니 아쉽네요.
핸드폰 사진이 아니라 디카 사진으로 내용도 하나 남깁니다. (플래시 shot입니다)
포스팅 제작에는
생각보다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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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제작에
큰 격려가 됩니다.
제품, 부산경남(음식점,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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