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X125로 배민 첫 배달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즐거운 일요일입니다. 어제저녁 9 시대부터 11시 조금 넘게까지 약 2시간 동안 배달 알바를 해 봤습니다. 그 경험담을 담아봅니다. 좋은 이야기를 적어야지 생각하면서도 자꾸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르는 이 문제는 어떻게 할 수 없나 봅니다. 최근 오토바이를 좀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덜렁 배달 오토바이를 사놓고 보니, 아직 탈 줄을 모르는 겁니다. 스쿠터이니 첨에는 그냥 '자전거처럼' 중심만 잡으면 나갈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몸과 차가 하나가 되는 시간이 필요하였죠. 네, 저도 생소한데 오토바이를 '차'라고 여러 분이 부르시더라고요. 당근에서 나온 출퇴근 PCX125를 하나 사 놓고도 운전을 할 줄 몰라서 못 갖고 오다가, 운전할 분 모셔서 2주일 전 겨우 집에까지 가져다 놨습니다. 2..
일상의여유
2023. 2. 26.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