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맥스 리뷰 시간입니다.
오늘은 라이프에서 굉장히 익숙하면서도 은은하게 퍼지는 향을 다루고 있는 브랜드 하나를 소개합니다.
"당신 곁에서 은은하게"
Je vous encourage à rêver.
어레브의 캐치프레이즈(Chatchpharase) 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설명으로 어레브는 다양한 향 중에서 우리가 일상에서 놓치고 있는,
조금은 낯설고도 익숙한 향에 집중한다고 합니다.
익숙한 생경(生硬) - 오가면서 이런 전시회 타이틀을 본 적이 있지 않나요?
처음 어떤 의미인지 의아하면서도 '아~!' 바로 동감할 수 있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어디선가 많이 맡아봤고 호감을 가졌는데 - 어떤 제품인지 몰랐던 향?!!
이런 것이 바로 어레브 제품의 특징이라 전하네요.
기분 좋은 주말 일상, 오전에 힘차게 청소하고 환기를 다 마쳤다면 다음은 편안한 휴식이 기다립니다.
그럴 때 기분 향을 남기기 위해 준비할 수 있는 제품이 바로 이 어레브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방 안에서 그냥, 방석이나 베개 혹은 화장실 공간 살짝 뿌려도 되는 그런 제품입니다.
포장은 친환경적입니다. 포장지 또한 '종이포장'이면서도 압력이나 외부 충격에 강하도록 제작되어 있습니다.
탄소배출 0으로 다가가는 시대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제품을 열기 전 보면 먼저 보이는 것이 <검수필> 스티커입니다. 하나하나 검수를 마치고 끝나는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유통기한이 있는데 약 2년 반 이상의 여유로운 유통기한이 찍혀 있습니다.
박스 한쪽에는 조그만 비닐포장이 하나 더 있습니다. 간이스프레이 소형병과 스포이드가 들어 있어, 원하면 소량 분배해 들고 다니면서 뿌릴 수도 있습니다. 제품은 100ml 제품으로 넉넉한 양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시트러스 프레시(오렌지, 감귤류 향)부터 맡아봅니다. 처음에는 오렌지향 비슷하게 나올 줄 알았지만 - 오히려 그렇지 않습니다. 깊은 숲 속을 연상시키는 나무 같은 향이며 계절이라면 봄이나 여름에 잘 어울리는 향기입니다.
우디 내추럴 제품은 고급 호텔이나 백화점의 정장 의류코너에서 맡아본 듯한 살짝 무겁게 느껴지는 중성적 향입니다. 향은 사리진 듯하다가 은은하게 따라옵니다. 중년의 신사에게나 전문직에 잘 어울리는 향이라 생각합니다.
향이 은은하게 피어오르다 내리다를 반복하는 것 같고 - 코끝을 강하게 자극하는 일은 없습니다. 그냥 깊은 자연 속처럼 느낄 수 있는 그런 향입니다.
스프링 부케 제품은 약간 밝고 타제품보다는 다채로운 향입니다. 약간의 머스크나 장미 향이 섞인 듯한 느낌이 여성스러움을 더하는 데 도움을 줄 겁니다. 완전히 강한 꽃의 향은 아니지만 뭔가 살짝 '무드'를 더하는 꽃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인기 좋다는 소피 클린을 분사해 봅니다.
소피 클린은 섬유유연제에서 많이 맡은 익숙한 향입니다. 라임, 프리지어, 백합 등 함유물 또한 익숙한 내용이네요. 제품 향만 맡아도 이건 '옷'이나 '이불', 그리고 '베개' 등에 뿌리면 오래오래 지속됩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섬유향과 비누향의 조화? 인기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비누향을 좋아하는 이들이 많죠? 그럼 이 제품을 뿌리고 다니면 딱입니다.
많은 리뷰 내용에서 보이듯이 '주위에서 무슨 향수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IFRA국제향료협회의 기준을 준수하는 회사라니 믿음이 더 갑니다.
까다로운 불가리아산 에센셜 오일, 프랑스 그라스 지방의 원료를 기본으로 한다고 하니 기회 되면 한 번 사용보시기 바랍니다.
포스팅 제작에는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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