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에 한 음식배달을 한 사람이 배달원에게 채팅한 내용을 올렸다. 55달러짜리 음식을 엉망으로 만들어 노혹 배달하고 가 버렸다는 내용.
싱가폴 그랩푸드 배달원이 고객의 55.1달러짜리 식사를 집 앞에 두고 간 후 고객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배달원이 제 집 밖에 음식을 두고 도망갔어요. 그리고 답장도 없어요. 이미 저는 이걸 위해 55.1달러나 냈어요!"라고 설명을 붙였다.
이후 배달원과의 대화 내용을 스샷으로 붙였다.
라이더는 대면했을 때 "배달가방에 넣을 수 없는 크기라 핸들바에 달았다"라고 설명했다. 라이드는 (PMA:개인이동보조기구) 를 사용하고 있으며 가방에 들어가지 않는 크기라 핸들바에 끼워 이동했다고 말했다.
게시물을 본 많은 이들은 '라이더'에게 큰 무례함과 '혐오감'을 느꼈다고 한다. 일부 댓글러는 그랩측에 문제제기를 제대로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른 댓글러는 "라이더의 태도는 낮은 임금 때문일 수 있다"고 말하며 "이런 일이 일어나는 이유"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한국인에게 이 이슈가 이상한 것은 포장지에 적힌 한글이다.
완전대박, 순삭? 처럼 보이는 이 한글포장.
이미 '한글'은 모든 문화를 '뛰어넘어' 어떤 고급이미지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한국 프랜차이즈, 배달 플랫폼 수수료 인상에 법적 대응 (6) | 2024.09.10 |
---|---|
인도 벵갈룰루 300개 이상 호텔에서 6만건 배달 서비스 (0) | 2024.09.09 |
브라질 라이더 : IFOOD는 적정 임금 지불해야 (8) | 2024.09.07 |
사회 어디에나 있는 배달원은 사회원이 너무 소홀히 여겨 (4) | 2024.09.05 |
음식 배달원은 자영업자인가 근로자(노동자)인가 (10) | 2024.09.04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