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를 하면서 이제 5개월이 지나가네요. 그동안
나름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서 생긴 노하우가 있는데 - 이미 고인 물은 아시는 방법일 겁니다. 그래도
새롭게 티스토리를 접해서 시작하는 뉴비(Newbie)에게는 힘든 하나하나인 것을 아니,
삽질하기 전 도움될 글이라 생각하고 이렇게 또 말해 봅니다.
💫 본 내용은 티맥스의 정말 주관적인 관리 방법입니다.
💫 전 맥북, 아이폰, 아이패드 3개로 티스토리를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사용합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윈도우나 갤럭시 쓰시는 분들은 그에 맞게 적용하시면 됩니다.
시작하기 앞서 맥 사용자는
맥북은 포스팅만 대강 보고 끝내는 용도로 사용하기 바랍니다. 댓글이나, 아니면 여러 상태에서 해 보면 '스마트폰 앱'이 가장 좋은 상태란 것을 알 겁니다.
너무 많은 포스팅을 오가면서 보고 댓글 달고 하면 - 맥북은 느려질 겁니다.
캐시라도 지울줄 알면 다행입니다. 설정에 들어가 캐쉬를 다 지우고 - 그럼 자동 로그인이나 이런 것들이 다 지워져 버려 귀찮아 집니다.
맥북은 <글쓰기용> 아이패드는 중간에서 보조 역할, 스마트폰은 여러글 옮기면서 답글 작업으로 사용하심을 추천드립니다.
사용해 보시면 알겠지만, 모든 티스트리의 앱은스마트폰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구독중 구독자를 처음 늘리려고 하면
이젠 더 이상 - 일부러 티스토리 홈 포럼에 들어가서 글 쓰고 '맞방문'하자고는 도배는 안할 거 같습니다.
(정말 초창기 구독 10명도 안 될 때엔 도배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물론 단기간 100명 200명 맞구독으로 늘리는 것도 좋습니다만 나중에 - 관리가 또 힘들어집니다.
다만 초창기 블로그를 만들고 포럼에 1~2번 정도의 홍보글을 써 자신의 블로그를 알리는 것은 '블로그 동기'들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블로그 동기 : 블로그를 비슷한 시기에 시작한 분들, 전후로 짧으면 보름 - 길면 한 달 정도 되겠네요.
나중에 저절로 아시겠지만 블로그 동기들 중 반 년 후 생존자는 10%~15% 정도 밖에 안 될 겁니다.
구독 관리 (구독중 늘리기 방법) 어떻게?
비슷한 시기에 블로그를 시작한 분들이 모일 수 있는 '허브'역할이 되며 - 몇 개월 후에 얼마 남지 않은 블로그 '동기'들을 보며 묘한 기분이 들 겁니다.
먼저 구독자를 늘리려면 자신이 먼저 구독자가 되어야 합니다.
저의 방법은 이랬습니다. 100명, 200명 임의의 제한을 두고(마지막 제한은 당연히 500명입니다) 조금씩 자기가 관심 있는 분야나 포스팅에 구독을 늘려 가는 방법입니다.
단기간에 500명 다 해 버리지 않는 이유는 포스팅을 하는 분들의 블로그 성향이나 형식을 기억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왜 기억해야 하냐고요? 다 나중에 필요해집니다. 억지로 하지 마세요. 저절로 됩니다.
여하튼~ 50명 100명 단위로 늘려가면서 열심히 '댓글'을 답니다. 처음에는'어떤 이유'로 맞구독 했다고 비밀글로 전합니다.
이 때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내가 맞구독 했으니 너도 맞구독 와 달라'는 식으로는 무례할 수도 있고 무리입니다.
당연히 인기있고 오래된 블로그는 1~2명 맞구독 늘리기도 쉽지 않은 관리상태이기 때문입니다. (500명 제한)
꾸준히 글 방문해서 댓글 쓰는 작업을 1주일, 1개월, 2~3개월 합니다. 그러면서 차츰 늘려가는 겁니다.
이때 구독자를 늘리는 방법은 방문할 곳을 늘리는 것이겠죠?
- 방문할 곳을 늘리는 방법은 구독중인 '블로그'의 댓글을 통해 이어나갑니다.
- 끈이 연결되듯이 하나하나 연결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댓글을 통해 이어나가는 블로그 구독은 후에 '일방통행'하는 블로그를 걸러내게 됩니다.
블로그에는 다양한 사람, 그에 따른 글이 있습니다.
시를 쓰시는 분, 경험담을 쓰시는 분 - 그리고 열심히 복붙 하시는 분들. 챗지퓌티 그냥 갖다 붙이는 분들(추가?!).
만일 새롭게 블로그를 하신다면 매일 혹은 2일에 한 번, 정도까지는 가능하지만
3일이상을 포스팅과 댓글활동을 쉬면 점차 소통은 위험해진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왜냐고요?
그것은 경험에서 3일만 쉬어도 사람들의 관심이 훅~ 빠지기 때문입니다.
찰나입니다. 벌써 구독취소가 들어오는 시기기도 합니다.
어떻게 1~2일 마다 1포스팅을 하냐고요?
포스팅이 힘드시면 댓글 활동이라도 매일 해야 합니다.
댓글도 싫고 1주일에 내 방식대로만 쓸 거라고요?
그럼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시지 마시고 다른 좋은 블로그나 메모장도 많으니 이동하시길 추천합니다.
그런 메모장은 자기가 쓰는 기기에 저장까지 다 되어 있습니다. 왜 굳이 느리고 힘든 블로그를 사용하나요?
누군가 봐야 한다고요? 아뇨. 블로그에 관심있는 분들이 모인 티스토에서도 안 들어오면... 외부에선 더더욱 안 들어옵니다.
소통 안 되는 블로그는 죽기 마련입니다. 정말 혼자만의 일기장이 3개월 6개월 후에 되어 비쩍 마른 가지를 자랑할 겁니다.
Q. 500명이 당신의 글을 구독하고 있습니다. 또 당신은 500명의 글을 구독합니다.맞구독이 아닌 상태를 어떻게 아나요?
A. 맞구독이 아닌 사람을 찾으려 하지 마세요. 대신 일방통행을 걸러내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방법은 바로 상단 글을 참고하세요.
댓글을 다는 분 위주로 블로그 구독을 확장시켜 가다 보면
- 일정한 그룹이 형성됩니다. 분명 친한 분들의 댓글은 다릅니다.
여기서 주의! 댓글이 길다고 좋은 댓글, 친한 것은 아닙니다.
일부 분께선 하루의 댓글을 길~~~게 준비하시고, 모든 블로그에 복붙하십니다.
글을 보고 - 그 글의 흐름에 맞는 댓글이 길어진다면 정말 친한 분이시겠죠. (보통 그렇습니다)
💫 한줄 요약 : 구독 늘리기는 - 구독중 댓글 작성하면서 같이 댓글 작성한 <새로운 아이디 프로필> 보며 늘려 간다
구독자 관리
먼저 댓글에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블로그마다 성향이 있습니다. 다만 500명이 꽉 찼을 때 고민해야 합니다.
500명 중 100명이 댓글로 들어온다.... 면
이것을 하나씩 읽으며 다 관리한다고 할 때 1개 댓글에 10초라고 해도 1000초가 날아갑니다. 16분이 훌쩍이죠. 한데 - 2개 포스팅이면 32분입니다. 이것은 댓글일 뿐입니다.
사실 훨씬 중요한 것은 맞방문인데 말입니다.
그럼 하루에 최소 2~3시간을 맞방문을 해야 - 관리가 된다는 뜻입니다.
블로그를 관리하는 분을 보면 크게 3가지로 나뉘더라고요.
1. 댓글을 아예 안 달고 맞방만 한다.
2. 댓글을 하나 하나 열심히 다 단다.
3. 댓글 중 복붙 아닌 것에만 댓글을 단다.
대부분 댓글을 다 다십니다.
저는 가능한~ 댓글을 달고 - 바빠서 하루나 이틀 정도 지난 것은 '댓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어쩌구 저쩌구'의 사과문을 한꺼번에 비밀글로 달던가 너무 늦어 버리면 아예 댓글을 건드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중에도 - 복붙이 아닌 정성 가득한 댓글에는 다르게 반응해야죠.
약 3개월이 지나면 구독중 관리를 해야 합니다.
아래 메뉴중 '서류' 모양(피드)을 누르면
우측 상단에구독중 구독자가 나오는데 '구독중'을 누릅니다.
<최신구독순>으로 나와 있을 겁니다. 여기서 제일 아래(제일 오래된 구독중 분들)부터 최근 포스팅을 봅니다.
1주일, 2주일, 1달 등 기준을 정해 최근 업데이트가 없다면 다시 빼 나갑니다.
여행 갔던 분들 다시 끊기면 어떻게 하냐고요? 걱정할 일이 아닙니다.
결국 그 분이 나의 블로그를 찾아 댓글 1번만 달아도 다시 구독중이 될 것이고 -
아니면 한 번씩 봐야 하는 티스트로 홈에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소 3개 이상의 창구를 통해 여행 가신 분들과의 소통은 다시 이어질 겁니다.
블로그 소통에서 중요한 것은 사람vs사람 의 만남 장소입니다. 얼굴을 알지도 못합니다. 그러니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Tip.
그리고 글 발행은 '시간'을 정해 두면 여러 장점이 있습니다.
글 발행 전 10~20분, 발행 후 10 ~ 20분은 가능한 댓글 및 맞방문으로 활동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해 보시면 알 겁니다.
키보드 대치 팁(아이폰 맥 사용자)
복붙 이야기가 잦아지죠?
귀한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그래서 - 키보드 대치를 저는 자주 사용합니다.
맥 사용하는 분들은 키1~0번까지 키보드 대치를 사용하는 법을 알 것입니다.
1번부터 9번까지를 '강한 호감'으로 나누고, 가장 강한 반응은 1번, 9번은 가장 약한 댓글 반응으로 하는 것이죠.
물론 이것은 하나의 예이고 - 저는 다른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키보드 대치의 활용 예>
매일 마다 바뀌는 하루 인사
ex) 즐거운 수요일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일 가득하길 빕니다.
이게 하루의공통 문구라면 키보드 ex: 'ㄱㅌ'에 저장하는 겁니다.
댓글 반응도 만일 강한 어조가 1번, 약한 어조가 9번이라면
ㅇㅇ1 : 정말로 그렇습니다. 심하게 동감합니다!!
ㅇㅇ9 : 네.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로 나뉘어 저장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이 댓글은 방문시 달라져야 합니다~
1~9번을 다양하게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오신 분들의 기본 댓글을 방문의 'ㅂㅁ'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통문구로 사용하고
답방이나 댓글의 기본 문구를 잘보고의 'ㅈㅂ'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공통 문구로 해 둡니다.
Tip : 맥북 사용자는 티스토리 글쓰기 하면서 cmd+/(슬래쉬) 버튼을 한 번 눌러보시기 바랍니다.
글을 적다 보니 생각만 복잡해지고 제대로 정리가 안 되네요.
간단하게 한 번 더 정리합니다.
1. 처음에는 자기가 마음에 드는 구독을 마구 늘려감
2. 블로그 개설 한 2~3개월 지나서 구독자 싹 관리 한 번 해 두면 500 맥시멈 도달 전에 관리가 편리.
매주 혹은 매달마다 구독중 중에 활동 않는 구독(오늘 날에서 1주일, 2주일 기준)을 빼서 관리
2-1. 댓글 맞방 않는 아이디는 걸러 버릴지 아닐지 판단 (매일 댓글을 주고 받으면 이미 눈에 익어서 프로필이 보입니다)
3. 새로운 구독은 피드 오는 댓글을 달면서 댓글에 '새 아이디' 찾아서 연결 추가로 가지를 넓혀감
공감 하트를 눌러야 하는 이유(팁)
공감을 하나씩 눌러두면 '중복' 댓글 작성에 유리합니다.
글에 들어가 다 읽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바쁘거나 다 읽지 못하는 경우에도
댓글 달기 전 '공감' 하트를 눌러두면
다음에 깜빡할 때에도 하트를 보고
'아 내가 댓글을 달았구나'를 쉽게 알 수가 있습니다.
댓글은 느림. 빠르면 반나절, 느리면 24시간 이후 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국인 성향에 맞게 가능한 빠르게 내방문에 댓글 달도록 노력합니다.
포스팅 제작에는
생각보다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귀하의 구독, 공감💗, 댓글 하나는
콘텐츠 제작에
큰 격려가 됩니다.
제품, 부산경남(음식점,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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