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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모으는 사람들이 의외로 잘 하지 않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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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max 2022. 10. 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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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통장에 월급이 들어오면 진심 행복한가요?
잠시 거쳐가는 통장을 보며, 어떤 계획이나 생각을 가지시나요?

저축이란 수입이 많은 사람들에게만 가능한 부분이라 생각하십니까?

평균 400만 원대 수입의 가정에서 미래를 위해,

또는 아이들을 위해 평균 150~200 정도를 매달 모으고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월 순수입 250 정도, 1억 정도를 모은

분을 최근에 만났습니다. 전문직 30대를 만나 의외로 '신경 쓰지 않는 부분'을 듣고

새로운 저축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1. 요리

슈퍼에서 싼 식재료를 구입하고 요리를 하면 확실히 내려가는 식비에 만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식재료를 구입하러 가 요리를 하고 그 뒷정리까지 해서 수많은 재료를 정리해 냉장고에 넣고, 유통기간까지 신경 쓰는 것은 바쁜 이에게 부담입니다.

만일 부부라면 서로가 풀타임으로 일하면서 '요리'는 육아에 큰 부담이 되니 오히려 굳이 해야 한다면 육아에 맞는 부분만 최소한으로 합니다.

또한 주중의 보상으로 주말에는 외식이나 배달을 자주 이용합니다.

2. 가사활동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하는 가사활동도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바닥에 떨어지는 머리카락에 대한 신경을 쓰지 않을 수만 있다면 - 매일 진공청소기 잠시 돌리는 것으로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로봇청소기는 훌륭한 보조용 기기입니다. 당X에서 5만 원 주고 사서 2년째 잘 쓰고 있습니다. 혼자 살 때 세탁은 2~3일에 한 번씩 세탁실 바구니가 가득 차면 그때 했습니다.

화장실 청소 역시 2회이지만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화장실 청소는 자주라는 느낌을 가질 수 있지만, 화장실의 묵은 때나 곰팡이가 생기면 오히려 더 많은 시간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화장실 청소에서 시간을 줄이는 방법은 샤워 전후의 시간을 이용하며, 락스 희석액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3. 새 집 이사

결혼을 하고도 조그만 보금자리를 마련해도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얼마 살지 않아서도 또 다른 신축 아파트, 단독주택 등에 관심이 늘 가기 마련입니다.

이미 20년 이상을 전세를 거쳐 자택으로 된 아파트에서 살고 있습니다. 부모님 찬스(도움)은 있었지만 절반 이상은 제 힘으로 이뤄낸 것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이것(오래된 주거)은 상당한 절약입니다.

반대로 신축 아파트나 주택으로 이사 가는 순간 엄청난 소비가 일어납니다. 인테리어부터 하나씩 또 돈 나가는 일이니까요. 사실은 이사 후 동네에 적응하기까지 시간비용은 상상을 초월할 것입니다.

4. 카드 포인트 활동

신용카드나 여러 포인트 활동을 아예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이런 것은 대기업이나 마케팅 상에 만들어낸 브랜드 장난이라 생각합니다. 1~2% 포인트라도 신경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무의식적으로 소비당 5~10% 포인트를 만들 수 있다면 권장합니다.

저 역시 예전 슈퍼에서 전화번호 말하고 포인트가 몇 %인지도 모르고 쌓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제로페이나 지역화폐 등 눈에 확실히 보이고 바로 사용하는 포인트가 아니라면 포인트를 위한 행동은 시간 낭비, 인생낭비란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5. 가계부관리

휴일에 굳이 외출하려 열중하지 않습니다. 휴일은 휴일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휴일 외출이 중요하고 아이에게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지만 돈 쓰며 좋은 곳에 가야 좋은 추억이 쌓인다는 것은 어른들의 착각입니다. 아이들과 2~3시간 이내 집으로 돌아올 수 있는 공원 산책코스를 자주 선택합니다. 본가에 다녀오거나 가까운 마트를 돌 정도이죠. 가족이 모여 1시간 이상 장거리로 가서 먼 곳을 여행하는 경우는 반년에 1회도 되지 않습니다. 맞벌이인 우리는 그냥 휴일이 '피로를 회복시키는 날' 성격에서 벗어나지 않으려 합니다.

 

오히려 반대로 집중하는 일

1. 셀프로 할 수 있는 것, 작은 절약에 집중

능숙하게 할 수는 없지만, 집에서 셀프로 할 수 있는 것을 찾습니다. 작은 것(월구독 2~3천원 짜리라도 연간 3~4만 원, 10년이면 50만 원에 육박 - 이것이 여러 개이면 초기 자금을 마련해둘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여러 기업들이 나에게 꽂아둔 『 빨대 』 를 찾고 빼내는 것입니다. 알뜰폰이나 습관처럼 마시고 먹는 것들에도 관심을 갖습니다. 차도 중고차를 활용해 10년 이상 타는 것이 목표입니다.

2. 보너스는 오롯이 다 저금

보너스를 말 그대로 보너스로 보지 않습니다. 보너스 달은 그냥 '내 돈이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다 저금합니다. 직장 생활에서 점심값은 부담되지 않아야 합니다. 나만의 점심값 기준이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부담되지 않아야 합니다. 기준을 넘을 때에는 '도시락'도 과감하게 고려합니다.

예전 직장에서는 점심 먹을 곳이 없어 한동안 차에 와서 도시락을 먹었던 때도 있었고 나만의 시간은 괜찮았습니다.

 


마치며 - 노력 없이 돈은 모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대다수 삶은 누구나 비슷합니다.

이 내용은 누구에게는 불가능처럼 보이고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만

(저 정도 수입이면 나도 저금하지~ 등 ),

당연히 하루아침에 이뤄진 습관은 아닙니다.

정말 간단한 이야기지만, 돈은 물처럼 흐른다고 생각합니다.

돈은 흐르고 새나가려 합니다.

어떻게든 나가는 출수구를 꽉 붙들고 있으면 물은 고이기 시작합니다. 방울방울 시나브로 나가는 지출에 신경 써야 합니다.

수입이 아무리 많아도(홍수가 나더라도) 물이 나가는 길을 그냥 방치하고 있으면 금방 물은 다 빠져 버립니다.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으며 저금하기 위해서는 의식이 필요합니다.

『 너무 큰 의식 없이 저금』 을 생활습관처럼

이어나가는 부분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저금한다는 것은 다이어트의 요요현상처럼 - 언젠가는 큰 폭탄이 될 수도 있겠죠.

그리고, 자신의 수입이 부족하다 느낀다면 더블잡으로 추가 수입에

적극 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미래를 위한 투자도 좋고 교육받는 것도 좋지만,

어느 정도 기간, 금액의 투자로 어떤 결과가 있을지

그려지지 않는 분야에 무한 교육은 의미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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