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는 택시 후미를 따라가고 있었다.
택시가 속도를 낮추면서 좌측으로 빠지려 했다.
갑자기 우측 골목으로 들어서려 택시가 깜박이도 없이 급우회전을 한 것.
브레이크를 있는 힘껏 잡았지만 접촉을 피할 수는 없었다.
택시는 2~3cm의 흠짓이 났고 난 오른쪽으로 넘어지면서 내 오토바이도 우측이 어느정도 갈렸다.
큰 부상이 없는듯 해도 병원은 가 봐야겠다고 생각해 대인접수를 물어보니,
택시는 개인택시 공제조합 담당이 왔고 한참을 차 안에서 기사와 말하다가 대인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했다.
결국 경찰 조사를 받으러 남부서로 향해서 간단하게 기입하고 나왔다. 교통조사계에서는 무조건 뒤에 따라오던 차가 '가해차량'이라고 판단한다.
답답~ 했다.
그래도 액땜이라 생각하고 '이 정도'에서 (찰과상과 근육경련 정도) 끝난 교통사고라 다행으로 여긴다.
무조건 방어운전 / 안전운전!! + 시뮬레이션(상상 모드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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