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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맞으면서 고군 분투하는 배달원

오늘의배달뉴스

by Tmax 2024. 9. 1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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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reel/C-HNqTvxQKQ/?utm_source=ig_embed&ig_rid=5165e8b4-9521-449d-9481-772de94ded6f
 
델리 거리의 교통 체증 속 - 자신의 고객을 찾으려고 애쓰는 조마토 배달원의 모습이 SNS에서 화제다.
 
헬멧을 쓰고 비 맞으면서 한 손에는 전화기를 다른 손에는 음식 상자를 들고 있는 배달원이 주목을 받았다.
 
집이나 직장에 있는 동안 식당에 음식 배달을 주문하는 것은 더 이상 새로운 일이 아니다.
차 안에서 찍은 모습으로 보이는 이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시작되어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다.
 
영상에 오버레이되는 글에는 "누군가가 교통 체증 속에서 음식을 주문했다."라고 쓰여 있다.
 
비 오는날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사실 우리에게도 낯선 모습은 아니다. 
 
배달원이면 누구나 비 오는날 배달을 저렇게 해야 한다. 헬멧과 우의만으로는 안으로 들어오는 비를 멈출 수가 없다.
한 두시간만 지나도 땀과 빗물로 속옷까지 흠뻑 젖는다.
 
한국에서는 똑같은 상황은 거의 없겠지만 비슷한 상황은 허다하다.
 
음식을 시켜도 배달시 부재중이거나 (음식을 바로 먹으려 퇴근길에 배달요청 등) 문을 바로 열어주지 않거나, 주소를 애매(이사해서 주소를 오기재)하게 기재해 배달원이 헤매는 경우도 종종 있다.
 
댓글에 한 사용자는 "너무 비인간적이에요. 모두 서로를 존중하세요. 비가 거세게 오고 있어요"라고 적었다.
 
분노를 표출한 댓글러도 있었다. "별로입니다. 과연 저런 돈을 벌 가치가 있을까요? 이 나라에서는 인간의 삶이 그냥 하나의 조크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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