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의 근로자가 더 높은 임금을 받자 도어대시와 같은 플랫폼 배달앱은 수수료를 인상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지난 토(6월22일)에 분노한 고객, 음식점 주문감소, 운전자 부족 문제를 다루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라이더 임금 인상 법안을 통과시킨 뉴욕시 의원들은 이런 변화가 근로자(라이더)에게 분명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시애틀 공무원들은 "파괴적 영향에 대해 배달원과 식당 항의"로 인해 시의 임금인상을 철회할 계획이라고 사라 넬스 시의장이 WSJ에 전했다.
지속적 운영을 위해 배달회사는 급여를 감당할 여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시애틀에서 우버이츠 주문은 새로운 급여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주문당 4.99$(약6938원)의 수수료를 도입했고 지난 분기나 지난해 매출보다 약 45%가 감소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플랫폼 기업은 팁을 지불하기 전에 운전자에게 시간당 평균 5.39$(4,171원)에서 최소 19.56$(27,198원)를 지불해야 한다.
일주일에 여러번 배달주문을 했던 시애틀의 연구원 R씨는 "앱 가격이 미친짓이 되었고 직접 포장음식을 사러 음식점으로 찾아가게 되었다"고 했다.
그는 픽업 가격에 대해 "지금 20달러짜리 부리토를 주문하려면 예전 2배의 가격을 내야 하며 이것은 미친 짓이다"라고 했다.
지난 4월 뉴욕주 트로이에 있는 퀘사디아 레스토랑 Muddaddy Flats가 배달업체 수수료 인상으로 11년 만에 폐업했다.
"지금 우리는 돈을 법니다. 음식점은 보통 3~5%의 마진을 남기는 경향인데 여유가 없습니다. 배달은 집에서 받고 싶어하고 음식점에 직접 오고 싶지 않다는 고객을 외면할 능력이 있나요?"
음식점은 그냥 비용을 고객에게 전가하거나 고객을 잃을 위험을 감수할 여유가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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