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나 우버가 아니다.
도어대시(DoorDash)가 두 기업을 밀어내고 미국내 음식플랫폼 1위이다.
늘 순항을 하진 못했다.
지난 2021년 말 도어대시 주가는 250달러에서 5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2020년 딱 1분기만 수익을 냈을 뿐 지속적 손실이 판매를 더 힘들게 했다.
이후 회복주기에 113달러에 거래되었지만 새로운 문제가 생겼다.
표면적으로 보기에 가장 큰 적은 아마존이다. 아마존은 단순히 덩치(크기)만으로 마진을 압박하는데 있어 대부분 제품에서 유연성이 뛰어나다 할 수 있다.
지난 4월 아마존은 미국내 3500개 이상의 도시와 마을에서 프라임회원을 위한 식료품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고 배달플랫폼 그룹허브와 손잡았다.
이번 거래로 아마존은 모회사 Just Eat Takeaway가 매각하려는 그룹허브 지분을 최대 18%까지 확보할 수 있다.
이에 반해 미국내 도어대시의 글로벌 멤버십은 1800만 명 수준이다.
도어대시에 대한 긍정적 측면은 식료품 및 기타 제품 배달로의 확장이 우버의 레스토랑 배달보다 더 많은 성장여지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리서치 회사 Emarketer에 의하면 온라인 판매는 2024년 전체 식료품 소매 판매의 13%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도어대시는 최근 분기보고서에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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