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은 그룹헙(Grubhub) 협업을 통해 음식 배달을 제공한다.
또한 아마존 프라임 요금제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그룹헙플러스(Grubhub+) 멤버십을 통해 무료 배달을 할 수 있다.
이런 움직임은 그룹헙 플랫폼을 아마존과 함께 공용하도록 만든다.
물론 바디워시를 재주문하고 동시에 텐트 구매도 가능하다.
아마존 앱이 사용자에게 제3자 주문액세스를 허용하는 것은 <처음>이며 프라임 계정또한 필요하지 않다.
이로 두 회사 모두 어제(5월30일 목) 매우 바빴다.
아마존은 "그룹헙 플러스가 이제 프라임에서 무료(130달러가치)로 제공되며 아마존에서 직접 테이크아웃 주문도 가능하다"고 밝혔고 그룹헙은 "이제 고객은 아마존닷컴에서 그룹헙을 주문할 수 있다!"고 대서특필했다.
하지만 아마존의 다른 특전은 언급되지 않았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아마존 외에 트위치나 네들란드 룸바 로봇청소기 등이 아마존과 손잡으려 한다는 소식이다.
두 회사는 이미 지난 2022년 프로토 파트너십을 형성했다. 이때 프라임회원은 그룹헙 플러스의 1년 무료이용권이 뿌려졌다.
잠재적으로 지분을 4~5배 이상 늘릴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에 아마존은 "그룹헙과의 관계에서 초점은 지속적 서비스와 제안을 제공하는 것이다"라고 간단히 답변했다.
그룹헙이 도어대시(DoorDash)나 우버이츠(UberEats)와 같은 경쟁사보다 뒤처지더라도 충분히 매력적이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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