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과 법조인의 역할에 대해
로스쿨 제도 개선의 필요성 본 내용은 2021년 9월 내용을 재편집한 글입니다. 사법연수원을 마치고 로펌과 대기업 사내변호사 생활을 거쳐 거점 국립대학 로스쿨에서 교육 지도하는 교수가 있다. 그는 학창 시절 '법조인이 되라'는 권유로 변호사의 꿈을 키웠고 큰 고민 없이 법대에 진학했다. 하지만 당시 민주화라는 가치 실현이 중시된 분위기에서 상아탑은 개인의 목표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은 되지 못했다. 이번에는 전남대학교 법전원을 내방해 박인호 교수로부터 로스쿨과 법조인의 역할에 대한 견해를 들었다. 광화문에서의 경험 박인호 교수는 사법연수원 연수 직후 선배의 제안으로 선배가 대표로 있는 로펌에 입사했다. 주로 민사와 행정소송을 수행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자문을 맡아 3년을 바쁘게 지냈다. 이후 다양한 소송과..
P E O P L E
2022. 11. 16.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