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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Phone 동영상, ProRes 켜는 방법

IT 아이폰-Tip

by Tmax 2023. 9. 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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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영상 파일 종류가 호환성 보다는 개성있게 나뉘어 다양화 되고 있다.

애플의 ProRes는 쉽게 이야기해 <일반>인이 아니라 <전문가용> 동영상 포맷이다.

(아마 일반인이 찍는다고 해도 파일 관리나 이동이 쉽지 않을 것)

 

특징은 일반 동영상의 30배의 파일 크기이나, 30배 좋게 보이진 않는다.

 

기본 카메라 ProRes 설정 켜기는 간단하다.

아이폰 13 기준, 

1. 설정(톱니모양)을 찾아 들어가가 하단으로 내려 보면 카메라가 있다. 

2. 제일 위 <포맷> 설정을 누른다.

3. 비디오 캡처에서 Apple ProRes를 켜면 된다. (사진캡처나 비디오 캡처)

 

단, 이후 모든 동영상 촬영은 용량을 30배 이상 먹게 된다.

약 10초만 촬영해도 800 메가가 넘는 용량을 알 수 있다.

 

최근 동영상 편집 앱(Adobe AE, 베가스, 프리미어프로 등)에서 점차 Apple ProRes를 폭넓혀 지원해 나가고 있다. 물론 윈도우 10이후 호환이 되고, 미디어플레이어(WMP)에서도 읽을 수 있다. 

다만 윈도우에서 Mac의 프로레스 RAW기능을 사용하려면 애플의 프로레스 RAW디코더를 설치해야 한다. 

 

사실 프로레스 포맷은 퀵타임 형식의 코덱 중 주요역할을 지난 2001년부터 해 왔다. 파일 형식은 애플의 FC(파이널컷)의 일부라 할 수 있다.

 

 

사실 2003년 이후 H.264라는 든든한 윈도우 환경의 현역이 있기에 쓸모 있을지는 물을표(?)가 뜬다.

H.264의 압축효율은 엄청나다. 후속 H.265(HEVC)나 H.266(VVC) 등장에도 압축알고리즘의 복잡성 문제로 현재까지도 윈도우에서는 H.264가 우세다. 

2016년 8K해상도 지원, 2019년 버전은 26까지 나왔다.

레벨은 6.2로 베이스라인 800Mbps, , High 422/444는 3.2Gbps로 4K 300fps, 8K 120.9fps가 가능하다.

 

* 일반적 사용 - 꼭 필요하지 않으면 프로레스는 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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