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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글 관리 천천히 시작해 봅니다.

Tmax 2023. 9. 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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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 없이 잠수타서 죄송합니다 이웃 여러분!

 

 

핑계라면 일상이 바빴습니다.

 

생업 찾느라 이리저리 뛰어다니다 이제 한 숨 놓았네요.

 

배달일은 아직도 저녁이나 주말에 이어합니다.

 

당장의 현금을 만지는 일이니 - 왜 많은 배달원들이 쉽게 떠나지 못하는지 알겠더군요.

 

그렇게 용돈처럼 버는 몇 만원 갖고 생활비에 보탭니다. 사실 티도 별로 안 납니다.

 

한 번늘어난 소비는 줄이기가 정말 힘들기에 - 많은 고심을 하는 지난 반 년이었습니다.

 

 

여기 돌아와서도 아직 연을 끊지 않고 있던 많은 분들을 보고 울컥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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